예 알루체임니다,.
이번엔 조금 빠른 감이 있지만..
개토님이 태안 서산권 선상 우럭 번개를 치셔서
따라가봣슴니다.
머리털나고..
아니 인터넷 각종 모임등에... 제가 여기저기 참여는 많이 하지만...
어디 누가떄린 출조번개에 나가본건
증말 처음임니다.
번짱으로 개토님..
선장과 선비 협상하시느라
이것저것 준비물 챙기시고
일행들 먹거리 준비하시늘 수고 많이 하셨슴니다.
덕분에 정말편한 조행 되엇슴니다.
가짜선비님도 알루체 픽업하고
집까정 데렫 주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다는 ㅎㅎㅎ
역시 밑밥팀 기획부장 역할을 잘하셨다는 ㅎㅎㅎ
그럼 시작함니다
항상 구랫듯
설명은 사진 아랫부분에 있습니다. 헥갈리지 말고 보셈...
04:40 분
신갈 아이씨를 올라섬니다
저멀리 그유명한 "카라모텔" 이 보이는군요
신갈 전문꾼이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코스라는 ㅎ
어느덧 안면도의 새벽이 찾아옴니다
총 12명이 참가학로 했는데
우리가 가장 빨리 도착할꺼야 ㅋㅋㅋ 왜 우린언제나 구랫듯 평속 170이상이니깐 ㅎ
군데
영목항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만남분이 이분임니다 ㅠㅠ
우리빼고 다와있엇다는
이분이 오늘으 번짱 개토님임니다
군데 번짜 후기 온제 올리실려나 ㅎ
영목항의 새벽임니다.
오전 07:00 현자 간조 타임임니다.
바람도 없고 아주 잔잔한 날씨임니다.
오 흰모짜 쓰신분이 프루루 이영훈 님이심니다.
오 드뎓 드뎌 출조~~
유람선항해도임니다
제가 원래 영목항이나 서산쪽의 배는 잘안탐니다
왜?
전 선상우럭전문도 아니고... (기껏해야 일년에 십여번정도..)
또한
태안 안흥 인천권 출조팀과는달리
서산 안면 영목 남당 쪽의 출조배들은,,
먼바다로 나가기 보다는
오천 대천 보령 파수권으로 출조를감니다.
씨알은 좀 작은편이고
마릿수는 태안/인천권보다는 더 낫습니다.
하지만... 천수만 내만에서 이루어지는 촐조이다 보니
물쌀이 강해도 멀미걱정은 덜수있지요
구래서 가족단위 나들이에는 이쪽부근 배를 추천드림니다 ㅎ
낚시가게 겸 여객터미널임니다 여기서 대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이 출발하지요
제 손에 든건 60호 무쇠봉돌임니다.
이쪽에서도 납봉돌 사용안하기가
실천되고 있어 다행임니다
인천권도 아루빨리 무쇠봉돌 의무화 되엇으면 좋겠슴니다.
간혹 무쇠 봉돌 쓰는 배에서
몰래 납봉돌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왜? 남보다 채비 덜흘리고
채비 저항 덜받고
더 빨리 입수하기 위해서...
확실히 무쇠ㅏ봉돌을 끌어올리는 것이 납봉돌 끌어올리는 것보다 힘듬니다.
그러나 바닥을 읽는 능력은 무쇠 봉돌이 더 낫다는 생각임니다.
자아
채비도 준비하고 ~~
여기서 낚시가게 주인이 돈은 5-6만원 더 달라고 하더군여 헐,,~~
잘 해결해주신 개토님과 선장님 수고하셨슴니다,.
우럭배낚시는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가 조과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낚시이지요...
딱바도 오늘 구입한 채비로 보임니다 ㅎㅎ
개토님 일행이 준비해오신
각종 부식들임니다. 과연 저걸 다 먹을수있겠는가???
으음..
다 먹었습니다.
도대체 우리가 낚시하러 온건지 먹으러 온건지 ㅎㅎ
하지만... 구게 우럭배낚시 그것도 개인출조가 아닌 독배전세 낚시의 매력이지요
자아 드뎌 승선임니다.
안면낚시마트의 배를 이용했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우럭시즌은 5월은 되어야 함)
비교적 저렴한 금액인 30만원에 독배 전세내엇슴니다,.
우르르 우르르...
대물우럭을 꿈꾸며... ~~
밑밥팀 2명
프루루님일행 4명
개토님일행 6명... 해서 총 12명이 20인승 배에 올랏으니
그 편함은 ㅋㅋㅋ
배에 오르고 내릴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지요..
이날은 전원 구명복을 끝까지 정석대로 착용하여
매우 좋앗습니다.
가끔... 승선후에는 구명복 벗어 버리는 분이나
안하니만도 못한 안전장구 (가랭이끈) 안하시는분
... .. 반성 하셈..,.
자아~~ 드뎌 배가 떠남니다.
요배는 태안권배답지 않게 편의 시설이 아주 좋습니다.
앞쪽 좌측 선비님... 우측 프루루님님이다..
드뎌 드뎌 해가 떠오르고..
왜해쪽은 바람이 심하여 침선배가 철수했다고 하네요...
구래서 선장님은 포인트를 천수만 내만쪽으로 잡은듯 보임니다.
아마 멀리 오천 공단이 보이는 쪽이지 않나 싶습니다.
시작 시작~~
지깅 저킹 트롤링 ㅋㅋㅋ
이쯤에서 알루체도 사진 한방 찍어 봄니다 ㅎ
선비님의 첫 우럭임니다..
씨알은 23cm 급으로 오늘의 대부분의 씨알이 이정도였습니다.
아직 큰씨알을 기대하기엔 좀 이르지요 ㅎㅎ
하여간 선비님 첫 우럭 축하드림니다.
서서히 큰 고무다리이가 차오르기 시작함니다.
수심은 깊은 곳은 못나가고
최대 25m 최저 8m 권의 내만만 돌앗습니다.
미끼는 주로 오징어살과
(개토님에게 생물오징어 준비해오시라구햇더니 ㅠㅠ 열마리를 사오셧다는 ㅜㅜ)
청개비에 골고루 나왓습니다. 미꾸라지는 아직 초기라 사용안하는게 좋다는 선장님의견)
푸루루님 쌍걸이 해서 오심니다.
군데 씨알이 영~~ ㅎㅎ
오오 씨알은 작아도
마릿수는 꽤 되엇네욧...
방생사이즈 포함하면
총낚시에 오전에만 (오후는 꽝) 80여마리는 되엇던것같습니닷/
요정도 섬들이 보이는 내만권이지요...
선장님은
점심떄 먹을 회요리를 위해서
회뜰만한넘들 골라서
아가미 뒤에 칼을 넣어
피를 좔좔 빼는중임니다.
이걸보고 잔인하다고 하는사람들
정말 캐안습임니다...
그런사람없다고요?? ㅎㅎㅎ
오 번짱 개토님도
씨알좋은 노래미와
작은 우럭한마리 ㅎㅎ
선비님도 씨알좋은 노래미와 작은 우럭 한마리 똑같은거 들고있는것 보니깐..
예의 돌려찍기로 생각됩니다 ㅎㅎ
선장님의 회요리 시작됩니다.
조기 다라이 오른쪽하단에
물고기 껍질을 잘 봐놓으세요... 일명 서더리 ㅎㅎ
이따가 엄청나게 싸임니다
뭔 배에서 삼겹살??
이배는 삼겹살을 숫불에 구워먹을수잇는 장치가 되어잇습니다.
우럭/노래미회 두접시에
삼겹살...
그리고 라면...
그리고 소주...
지금 부터는 먹어 제낌니다. 얼마나 먹는지 보지요...
20급의 씨알은
요롷게
칼집내어서
석쇠위에 올림니다...
그리고 초고추장을 발라
일명 초구추장 우럭 양념석쇠구이 !!
자아~~!
오후 낚시 시작임니다.
만조 정확히 되엇습니다만..
오후 한시이후로는
단 한마리도 올리지 못햇습니다.
바람도 터지고~~
열심히 파보아도,.,...
오전과는 달리 뻘물이 들어오는군요
역시 서해날씨는 종잡을수없습니다.
알루체 우럭 장비임니다.
우럭장비는... 비쌀 필요없습니다.
구냥 잘돌아가는 장구통릴하나
그리고 2-3만원대 우럭대 하나...
가끔... 수심계가 달려잇는 모델이 있는데
사람들이 수심 안맞는다고 불평할때가 있지요..
그 수심은 피트 (feet) 임니다.
구래서 대충 곱하기 3하면 미터 나옴니다 ㅎ
위 사진은 알루체 쎌카임니다.
입질이 하도 없어서
뒤로 돌려 셀카아닌척이나셀카인 사진찍기~~
하늘은 파란데...
바람은 점점더 강해지고.,..
뭐 먼 바다간것도 아닌데...~~
선장님과 알루체가 시마이한 우럭과 노래미들임니다.
엄청 쌓였지요? ㅎㅎ
잡은 고기의 현장해체는 귀찮을것도 가튼데..
숙달되면 정말 좋은 습관임니다.
블로그 용량상
일단 일부먼저 올림니다
10분안에 2부 올라감니다....
알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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