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0~11일 일박이일 대규모 루사모 바른골 송어번개 후기
예 알루체임니다.
이번 신갈번개 폭파하고
바른골 송어 번개를 알리고...
그동안 알루체 루사모 생황 8개월여만에
최대 인원이 모인 루사모 번개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 루사모가 크게 성장할수있고
우리의 생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아주 아주 중요한
조과를 위함이 아닌...
첫 의미있는 모임에 정말 멀리서 모두 한뜻으로 모여주신 분둘...
정말 감사드림니다...
번개는 일박이일동안 참으로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이일동안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고
얼마나 많은
루사모 분들이 다녀갓는지 기억도 잘 안남니다.
조그만 루어낚시 동호회 사상 일개 회원의 번개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시니
정말 루사모 저변이 대단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하하 왜 근데 자꾸 웃기지 ㅎ
이번에는 여러가지 상황상 알루체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그러다 보니 사진과 내용이 서로 다른 번개 후기가 될것같습니다. ㅎㅎ
이틀동안 참가해주신
알루체
어깨님
가짜선비님
함경찬님
어쌔신자객한성수님
목회생활을 하시는 부족한자님
목회생활을 하는 부족한자 친구이며 역시 목회생활을 하시는 친구분..
남자는힘남종호님
황푸로님
청도님
꿈의방장님
탱크님...
그리고 위 청도님과 함께하시는 세트이신데 닉을 못여쭈어본님... (죄송)
또한 참가를 간절히 원하셨으나 중간에 사고로 부득히 출수하시게된 홍배스님 알리널리님 쪽...
안다치셨다니 정말 다행임니다.
그리고
이름없는 플라이 조사 1님..
이름없는 플라이 조사 2님...
모두 감사드리며
특히 전문가다운 회쏨씨를 보여준 청도님
이틀동안 무거운 카메라들고 다니며 기록사진 찍어주신 남자는힘 남종호님 ㅎ
역시 이틀동안 우리팀 잘먹고 잘잘수있게 도와주신 바른골 낚시터 관계자분들 감사함니다.
자그럼...
조금 이상한 내용의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사진 몃장 없으며 사람도 얼마 안나옴니다ㅎㅎ)
설명은 사진 아랫쪽임니다..
부족한자님이심니다.
30년전 붕어낚시가 마지막으로 루사모에서 루어낚시를
시작하셨습니다.
남양주쪽 목회활동을하시는 목사님 이심니다.
바람은 주의보 수준이었으나
비장의 알루체 채비를 전수받으시사
15여수 하시는 기염을 토하심니다.
이날 가장 많이 잡으셨고
철수하신 이후 나머지 팀은
거의 몰황이었습니다.
부족하자님에게 해드린 정통 알루체 목줄찌 채비임니다 ㅎㅎ
잘 안보이지만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 대충 암거나 올림니다 ㅎ
항상 좌충우돌의 이선형 프로와 친분이 있다는걸 과시하며
전번하나 팔아먹을라구 하는 ㅎㅎㅎ 황프로님의 일일차 사진 되겠습니다.
인라인 스피너로 시작하시는군요
결과는 1일차 10시간동안 꽝임니다 ㅎㅎ
아 오늘의 이인자 함경찬 님이심니다
함경찬님이 오전 오후에 잡아낸 송어는 알루체 모두 릴리즈하라고 ㅎㅎ
그럼 저녁에 우린 무얼먹을까?
뭐 저녁에 또 먹을건 잡으면 대지 하는 생각이엇습니다만..
이날 함경찬님이 오전에 꽤미에 잡아둔것 한수
그리고 해떨어지고
잡은것 몇수 없엇으면
우리 굶을뻔했습니다.
그정도로 바람이 강한 날이엇습니다.
이틀째 붙박이팀으로 들어가신다는 .. 우리 밑밥팀의 꽝조사 함경찬님이 오늘은 빛을 발함니다 ㅎ
아 자동차 털린것 정말 애도드림니다... (낚시터에서 사고아님)
나중에 제가 릴하나 드릴태니 위안삼으세요 .. 요새 인기 상종가라는
에어노 ?? 모모란 릴임니다 ㅎㅎ
오 쬐그만 송어 한마리 튀어다니네요 ㅎ
알루체도 상당한 동안인데
함경찬님도 만만한 동안이 아님니다 ㅎ
잠시 휴게실에서 쉬면서 로드한번 찍어봄니다...
뭐 송어장에서 채비가 모두 다름니다
좌부터 왠송어장에서 베이트에 크랭크 베이트???
남자는힘님의장바임니다.
이틀 약 30여시간동안 열심히 낚시햇으나 꽝임니다 ㅎㅎ
두번째는
스텔라네요 헐~~
세번째는 알루체의 벵에돔 채비임니다 ㅎㅎ
네번째는 황프로의 알루체표 목줄찌 채비임니다 ㅎ
중간 사진 모두 생략하고 저녁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이분은 누구신가??
자아~~ 회뜨기 요리 시작합니다..
오늘의 검투사는 청도님 대겠습니다.
원래 알루체가 사시미할라구 했는데
알루체의 칼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은 청도님....
들고게시는 칼은 알루체 3천원주고 보검으로 변환시킨 알루체도임니다 ㅎㅎ
자아 먼저 대가리를 자르고 싹둑~~ (횟집가면 늘 보는 광경이니 대가리 자른다고 악플 남기지 마셈 ㅠㅠ 요리중임니다)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껍찔 쭈우악 쫘악
헐... 이건 아마추어의 솜씨가 아님니다...
제가 함께다니는 바다팀에서 항상 칼을 잡는 분도
이 청도님은 못따라올듯함니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원래 알루체표 깍뚜기 회를 먹어햐헸는데
뭔 로바다야끼에 온느낌임니다 ㅎㅎ
참가 인원이 많다보니
상 세팅하는대도 시간이 걸림니다
저녁 회함꼐 하신 루사모분들은 대략 14명정도???
그 많은 참가자중 한마리라도 손맛을 보신분은
함경찬님
꿈의방장님
어깨님 밖에 없습니다.
믿어 지지 않지만 바른골 현지꾼인 알루체가 꽝이엇습니다 ㅎㅎ
헐 이렇게 변했습니다.
전 대략 빨간놈이 암놈 하얀놈이 숫놈으로 알고있었으나
모이신 여러 어류학자들의 토론결과
결론은 하여간... 양식산은 도대체 알수없는 거다.. 에 도달하게 됩니다.
자 이일차임니다.... 자 어제의 면꽝을 하기 위해 모두 도전하나
어제보다는 적지만 또 바람이 터졌습니다 ㅠㅠ
아 황프로님 이일째 낚시임니다.
40여시간동안 꽝임니다 ㅎㅎ
이건모 남자는힘님의 새릴이람니다..
왠송어장에 베이트?? ㅎㅎ
뒤집어 놨더니 기스난다고 투덜거림니다
오 이름모를 플라이 조사 한분 오전에 송어한마리 거심니다.
만.. 바로 떨굽니다.. 이정도 손맛도 잡은걸로 인정함니다
왜? 그만큼 안나왔습니다. 바람과 추위....ㅜㅜ
오 황프로님 임니다...자리를 옮겨봐도 꽝임니다.
어쌘신자객님과 가짜선비님 함경찬님 서로 경쟁적으로 한마리라도
나온 구멍에 찌를 던지기 시작함니다 ㅎㅎ
참 안습임니다 ㅎㅎ
오 황프로님
루어채비, 알루체채비 모두 때려치고
플라이로 송어에 도전함니다..
그러나 꽝임니다 ㅎㅎ
오늘 그래도 나왓던 구멍입니다.
무슨 빙어낚시하는것같습니다 ㅎㅎ
선비님과 함경찬님임니다 ㅎ
앗 사진은 여기까지네요
2틀째팀 조과는 제가 철수하기전까지
함경찬님만 3수...
어쌘신자객한성수님이 정통 알루채 채비로 2수...였습니다.
특히 어쌘신님은
두번쨰 뵙는데...
인터넷에서 떠돌던 정통 알루체럭셔리 블루길 채비로 (와... 정말 제 강좌 사진과 똑같은 것들을 어렵게 구하셨습니다 감사함니다 ㅠㅠ) 해주셔서 너무 자부심을 느낀다는 ㅎㅎ
이날 일박이일의 대규모 번개의
조행기는 좀 부실하나
이번 번개만큼은 조과와 어복을 떠나 참 의미있는 자리라고 자부함니다.
정말 좋은 시간 보냇으며
나중에 또 다시 오늘일을 애기해 드릴 기회가 있으면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모두 말씀드리겟습니다
군데 그날이 올려나 ㅎㅎ
알루체 조행기 마침...
(추신: 저 알루체 블로그 안함니다... 단지 사진을 올리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함니다..방문하지 말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