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필)-알루체여행(낚시&투어)

4월6일 신갈 CJ~신갈 물바 유상냉장 등등... 종합상황

알루체 2007. 4. 6. 21:42

예 알루체임니다.

 

오늘은 강좌 제 18탄 블루길낚시를 배워보잣... 강좌촬영차 신갈 CJ 오후에 들름니다

 

신갈CJ

오후 두시부터 다섯시까지

 

신갈 물바쪽

오후 여섯시경부터 밤 열시경까지...  (알루체는 안가고 밑밥팀 통신원두명 탐사함)

 

 

사진은 항상그랫듯 사진아래에 설명이 있음니다.

 

 

 

 

 

 

 

 

도착하니 함경찬님이 와계시네요~~ 

 

저가형 베이트릴 떤지고 계시네요

 

제가 뺒어서

 

한 두번정도 사이드로 가까이 던져보고

 

원투한번햇더니 이렇게 되네요 .. 이런게 파머라는건가봄니다... 

뭐 역시 전 스피닝 매니아로 남는게 좋겟음니다. 

 

아 파머난 릴은 그냥 함경찬님 다시 돌렷더니

뭐..~~ 15분정도니깐 다 푸시더군요...   저야 뭐 별로 신경안쓴다는 ㅎㅎ

 

담엔 쌍둥이아빠님의 콘케스트로 한번 던져봐야겟음니다.   고급릴은 파머가 덜난다지요 아마  ㅎ

 

 

 

 

 

 

 

 

 

 

오늘의 시작은 오랜만에 구멍찌 웜낚시임니다.. 

 

제로찌하나달고...  이번에는 전유동웜낚시를 응용해볼까함니다..

 

(구멍찌 웜낚시에 대해선 게시판의 지난 알강좌 참조)

 

 

 

 

 

 

 

 

 

 

 

아 구멍찌 예쁘게 생겻음니다.

 

 

 

 

 

 

 

 

웜도 한마리 달고....

 

 

 

 

 

 

 

 

 

흐음... 웜보다는 오늘은 블루길 미끼를 이용한 구멍찌 원투낚시가 좋겟음니다. 

 

 

 

 

 

 

 

 

 

윗지느러미 자위로 잘라내고 ~~

 

옵셋바늘끼워서...~~~

 

 

 

 

 

 

 

 

오오~~ 액션 끈내줌니다 ㅎㅎ

 

 

 

 

 

 

 

 

 

 

그러다가 안나와서

 

다시 12그람 스푼으로 바꿔서

 

5번좌대 키티포인트에서 29번좌대를 보고 50미터 롱~~우너투~~

 

햇더니

 

엄청난 입질을 하는군요~~

 

 

 

첨엔 6짜 배스인줄알앗음니다..... 

 

 

 

 

 

 

 

 

 

훔...   재수없게 지나가던 40급 떡붕어가 꼬랑지에 걸려나오네요...

 

의도햇던건 아닌데... 

 

손맛은 정말 좋앗네요....

 

요넘은 옆에 게시던 조사님께서

 

3일동안 플라이로 떡붕어 잡아서 키울라구 집에 2미터짜리 수족관까지 사놧다고 하셔서

달라 하셔서 드림니다...

 

 

 

 

 

 

 

 

 

 

바로 요분에게 넘어감니다. 

 

수족관에 키우다가 벅차면...  어디 좋은 물좋은곳에 놔주시라고 당부드렷네요~~

 

 

 

 

 

 

 

 

 

 

 

 

 

다시 같은자리

 

12그람 스푼의 엄청난 입질에 화들짝놀라면서 훅킹~~

 

아아~~  여넘은 정말 대단함니다.  

 

최근 느꼇던 민물어종중 가장 파워가 좋슴니다. 

 

 

 

 

 

 

 

 

 

아 .. 이건... 처음부터 드랙을 20여미터 이상 차고 나가네요

5번좌대에서 29번좌대 바로 앞에 떨어지는 롱캐스팅 즉시

입질을 받앗으니

 

최소 40미터는 넘는거리임니다... 

 

 

원줄이 3호라

 

원줄을 믿고

 

드랙을 닫아버림니다.  

 

 

물런 안닫고 힘빼서 잡을수도 있는데

 

그냥 이것 저것 흉내좀 내봄니다 ㅎㅎㅎ

 

 

 

 

 

 

 

 

 

 

 

카메라를 함경찬님에게 넘기고

 

무조건 마구마구 찍어달라고 주문함니다... 

 

 

 

 

 

 

 

 

동미프리플엑스 ML 대 완전하게 반원을 그림니다.  

 

드랙을 풀어줄까 하다가

 

에이... 그냥 뭐 국산대 휨세나 한번 테스트해보지모 ㅋㅋㅋ  하며 그냥 버티기에 들어감니다.

 

 

 

 

 

 

 

 

 

완존 혼자의 무용담 자랑중 ㅋㅋㅋㅋ

 

 

 

 

 

 

 

 

 

 

이와중에도 브이의 센스는 잊지 않습니다. 

 

허리가 완전히 뒤로 접혀진 상황 ㅋㅋㅋ

 

 

사실 그렇게까진 할필요 없엇는데

 

흉내좀 내봄니다 ㅎㅎ

 

 

 

 

 

 

 

 

10여분뒤.... (실제로는 5분정도엿을거임)

 

드디어 넘의 정체가 보이기 시작함니다. 

 

짐작햇던대로 6짜 배스는 아니더군요

 

그럼 뭐 잉어겟지요 

 

 

 

 

 

 

 

 

 

손맛볼라고 대돌리기 아님니다... 이건 연출아니라 진짜임,   

 

 

정말 팔아퍼서 함경찬님에게 대 넘기고

 

제가 카메라 듬니다 ㅎㅎㅎ

 

 

 

 

 

 

 

 

함경찬님.... 으흐흐하면서 ,....

 

 

 

 

 

 

 

 

 

다시 치고나갔다가 다시 달려오지요

 

 

아 리얼한 생중계임니다...

 

 

 

 

 

 

 

역시 잉어군요 얼핏봐도 70은 넘습니다. 

 

 

 

 

 

 

 

 

오짜 포셉으로 랜딩.... !!!!     휴우 2007냔 민물 최대어임니다. 

 

신갈 참 알수없는곳~~~ 

 

주둥이 밑에 후킹되엇음니다...

 

 

 

 

 

 

 

 

 

 

 

 

수족관 만드셧다는 그분께~~~

 

 

 

 

 

 

 

 

 

그분이 꿰미에 꿰어서 잘 살려둠니다.

 

 

 

가정용 수족관에서 예쁘고 튼튼하게 자라주엇으면 좋겟음니다.

 

아울러 그분께서 더이상 키우시기 힘드시면

 

어디 땜같은데...  좋은곳에 다시 방생해주셧으면 하는 소망임니다..

 

 

 

 

 

 

 

 

 

간단하게 먹을라구 한 예마당 점심인데...

 

동태찌게 다신 안먹습니다.

 

 

 

 

 

 

 

 

 

 

잉어한마리 죽어서 둥둥 떠다니는중이네요

 

이게 배스엿으면

 

또 누군가가 루사모에서 패대기쳐서 버렷다고 할지도 모름니다..

 

 

 

 

 

 

 

해는 떨어져가고~~~ 

 

선라이즈 썬셋...    영화 집시바이올린...

 

 

 

 

 

 

 

 

 

 

 

다시 블루길저사로 전환..

 

이번에도 빵좋은 블루길한마리 올라오네요~~

 

신갈 블루길은 왜 빵이 좋을까???? 

 

궁금한건 직접 확인하는 알루체 ....

 

 

 

 

 

 

 

 

쌍둥이 아빠님이 건진 바이브... 대략 15000원 이상의 텅스텐 바이브임니다..

 

둘이 닮은건가???

 

 

 

 

 

 

 

 

 

오늘은 준비된 칼이 없어

 

그냥 손톱깍이커터기에 달린 칼로 해부해봄니다..

 

 

 

 

 

 

 

요롷게 옌날에 우리가 생물시간에 배운것처럼....

 

 

 

과연 신갈 불루길의 주식은 무엇일까????

 

 

 

 

 

 

 

짜짠~~~  알로 가득차있네요

 

무슨어종의 알인지는 절대확인불가....~~~   CSI 가 와도 확인불가임니다.. 

 

 

 

이상으로 전 철수하고...

 

 

 

쌍둥이아빠님과

 

함경찬님은 물바쪽으로 이동함니다...  그때가 저녁 6섯 이전이엇는데

 

밤 열시에 전화와서

 

꽝이람니다 ㅎㅎㅎㅎ   애도드림 ㅎㅎㅎ

 

 

 

전반적조황... 

 

신갈 씨제이 오전에 5번좌대 키티포인트에서 49배스한마리 나오고...

 

이후 15명정도가 돌아가며 상주하였으나... (아마 총인원 30-40명정도???)

 

단한마리의 배스 구경못햇음니다. 

 

 

신갈 하류쪽인 물바쪽도...

 

가장 최근의 통신원 조황에 따르면...

 

 

완전한 꽝!!! 임니다.. 

 

 

정말 오랜만에...

 

밑밥팀 에이스급들 총출동 햇는데...

 

정말오랜만에.... 완전한 배스꽝임니다..

 

이상

 

알루체